news [배드민턴 여름철종별-고등부] 울산, 개인전에서도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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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6-18 18:18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울산을 대표하는 문수고와 범서고가 '2012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여름철대회)' 고등부 개인전에서도 빛났다.
이미 남녀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문수고와 범서고는 개인전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울산의 상승세는 올해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
18일,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는 여름철대회 남녀 고등부 개인전 결승이 열렸다.
여자단식에서는 김효민이 1년 선배, 박소영을 2-1(19-21 21-14 21-10)으로 제압하며 고등부 개인전 첫 우승을 맛봤다.
여자복식에서는 박소영-이소희의 기권으로 인해 김효민-윤민주가 가볍게 우승을 챙겼다.
혼합복식에서는 정재욱-이소희가 1년 후배, 전혁진-윤민주를 2-0(21-13 21-17)으로 따돌리며 우승을 맛봤다. 고등부 최강자, 이소희는 혼합복식 우승으로 개인전 단식 1회전 탈락의 부진을 씼었다.
단체전까지 포함하면 김효민이 3관왕, 정재욱, 이소희, 윤민주가 2관왕을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최솔규(서울체고)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여름철대회 고등부는 울산과 서울체고의 축제로 마무리됐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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