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드 수비 후 공격 전환

▶ 상황

상대 공격에 완벽한 대비가 됐을 때, 공격으로 전환하기 위한 상황

​▶ 이유

상대와의 실력이 비슷하다면 배드민턴은 결국 공격으로 득점해야 한다. 수비만 해서는 득점할 수 없다. 수비가 된다면 공격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 만드는 연습을 해야 한다.

▶ 방법

① 포핸드 수비 준비 자세에서 상대의 스매시를 받아 낸다.

② 이때 다시 띄워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 코트 왼편 사이드라인 쪽으로 드라이브 또는 커트한다. 상대 전위자에게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③ 드라이브 또는 커트 후에는 전위를 선점한다.

④ 상대방 왼쪽 사이드 라인 쪽으로 드라이브 또는 커트를 했다면 후속 스트로크는 나의 포핸드 방향을 향할 확률이 높다. 포핸드 쪽을 잡을 준비를 한다.

⑤ 후위는 내 파트너에게 맡긴다.

​▶ 주의 

① 완벽한 수비에 자신 있을 경우 사용한다. 어설프게 시도하면 상대 전위에게 역습당하기 딱 좋기 때문이다.

② 드라이브 또는 커트가 들어간 순간부터 우리 편의 입장은 공격이 된다. 스트로크를 하고 상대가 대응하기 전에 빠르게 전위로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전위에서 연속적인 공격이 가능하고 파트너 또한 후위 공격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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