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Fit Lesson] 이영민의 이지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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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0-12-02 15:47본문
Fit Lesson
이영민의 이지민턴 스매시 스윙 이해하기
스매시의 정의
지난 호에서 셔틀콕에 힘을 싣기 위해서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스매시는 자신이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공간을 타점 뒤에 만들어야 하는 기술이다. 많은 동호인들이 스매시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 꽂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매시는 타점과 높이가 잘 만나면 바닥으로 꽂아질 수 있을 뿐 기본적으로는 앞으로 강하게 타구하는 것이 기본임을 명심해야 한다.
스매시 스윙 만들기
스매시 스윙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작은 스윙부터 크기와 속도를 늘려나가는 연습을 추천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연습은 그립과 손목의 움직임이다. 달걀을 잡듯 그립을 가볍게 잡은 뒤 손목은 엄지를 중심으로 라켓을 앞뒤로 움직여 회전시킨다. 손목 회전이 되면 두 번째 단계로 팔꿈치를 앞뒤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팔꿈치를 빠르게 앞쪽으로 움직여 몸의 옆쪽을 지나려고 할 때 급격히 멈추며 손목을 회전시켜 라켓을 빠르게 앞쪽으로 나갈 수 있게 한다. 팔꿈치를 몸 뒤쪽으로 보내는 것은 가슴을 넓혀주는 동작으로 가능하다. 가슴을 잘 열어주면 팔꿈치는 자연스럽게 뒤로 빠지지만, 억지로 팔꿈치를 뒤로 빼는 동작은 되려 처음부터 어깨에 힘이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한다. 마지막으로 허리 회전까지 더해준다. 왼손을 앞쪽으로 당겨주는 속도를 빠르게 할수록 전체적인 스윙 스피드가 높아진다. 이 움직임이 익숙해지면 허리 움직임으로 스윙 스피드를 만들 수 있어 왼손은 자유로워진다.
상체 스윙 연습
스매시 스윙의 완성도는 스윙의 자연스러움으로 판단할 수 있다. 처음에는 상체로만 스윙 연습을 해 동작을 완벽하게 익힌 뒤, 발 동작을 같이 한다면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을 것이다.
박민성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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