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이치훈 코치 중급자 레슨] 리시브 훈련 #4 롱서비스 리시브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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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12-13 14:52본문
리시브 훈련 #4
롱서비스 리시브 스텝
동호인 경기 사이에서도 롱서비스 방법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예전의 롱서비스는 높고 길게 향하는 것이었다면, 최근 롱서비스는 낮더라도 빠르게 타구해 상대를 대응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주 목적이 됐다. 서비스 자체가 공격 스트로크의 수단으로 조금 더 공격적인 서비스를 통해 후속 랠리를 유리하게 이끌고 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서비스 리시브에 대한 대처법도 달라져야 한다. 과거처럼 투스텝 리시브를 하기에는 시간 여유가 충분치 않다. 상대의 롱서비스를 빠르게 인지해 순간적으로 상체를 세우며 타구해야 변칙 서비스에 대한 리시브가 수월하다.
투스텝 롱서비스 리시브
① 준비 동작은 상대가 숏서비스를 넣을지, 롱서비스를 넣을지 인지를 못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왼발에 중심을 놓고 숏서비스에 대비한다.
② 과거와는 달리 상체를 조금 더 세우고 준비한다면 롱서비스 대처에 조금 더 유리할 수 있다.
③ 상대의 서비스가 롱서비스임을 인지한 순간, 상체를 세우면서 허리까지 틀어야 한다. 리시브 방향은 한정적일지라도 공격적인 리시브 처리가 가능한 동작이다.
④ 꼭 명심할 것은 타구 궤도가 낮고 빠르다는 것이다. 순간적으로 처리해야지, 여유를 부리면 손쓸 새도 없이 실점하고 만다.
투스텝 롱서비스 리시브
① 과거에 많이 쓰였던, 클래식한 롱서비스 리시브법이다.
② 과거에는 상체 및 무게 중심이 앞을 향했다. 롱서비스가 높고 길었기 때문에 뒤로 나갈 충분한 여유가 있었다. 되려 숏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숏서비스에 더욱 신경을 많이 썼다.
③ 상대의 서비스가 롱서비스임을 인지한 순간, 안전하게 투스텝을 밟으며 뒤로 향했다. 지금도 사용해도 되지만, 상대 롱서비스의 궤적이 높을 때만 사용해야 한다.
④ 타구 순간에 상체를 세우며 타구한다.
tags : #이치훈코치, #롱서비스리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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