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2022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 내일 말레이서 개막, 4강 진출시 토마스&우버컵 진출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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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2-14 14:51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2022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 대회가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은 국가대표 2진급을 꾸려 출격한다.
이번 대회는 5월 태국 방콕에서 열릴 세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토마스&우버컵)의 지역 예선을 겸하는 대회로, 4강에 진출하면 각각 세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 출전 자격을 획득한다. 코로나19 이슈로 줄곧 국제대회에 불참하고 있는 중국은 이번 대회 역시 참가하지 않으며,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카자흐스탄, 인도 등 총 8개국이 참가한다. 단 싱가포르는 남자단체전에만 출전해 여자단체전은 7개국이 참가한다.
지난 8일 발표된 예선 대진에 따라, 남자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인도, 홍콩과 함께 A조에 속했고, 여자대표팀은 인도네시아, 홍콩, 카자흐스탄과 Z조에 들어갔다. 여자대표팀이 1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카자흐스탄과의 경기로 대회 첫 경기를 시작하고, 남자대표팀은 오후 4시 인도와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지도자 4명과 선수 18명으로 구성된 22인을 파견하며, 이소희, 신승찬, 김소영(이상 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공희용(전북은행), 안세영, 허광희(이상 삼성생명) 등 이른바 국가대표 1진으로 분류되는 핵심 자원들은 참가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과 인도네시아도 핵심 선수들을 제외한 2군으로 대회에 나섰다.
2022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 참가선수 명단
남자선수: 전혁진(요넥스), 김재환(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김휘태(당진시청), 김주완, 나성승(이상 국군체육부대), 윤대일(수원시청), 정민선, 박상용(이상 한림대), 노진성(전대사대부고), 진용(당진정보고)
여자선수: 이세연, 백하나(이상 MG새마을금고), 김주은, 김민지(이상 김천시청), 성승연(전북은행), 박민정(시흥시청), 심유진(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이서진(충주여고)
이혁희 기자
tags :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 #배드민턴국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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