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중고연맹회장기] 광주체중 김나연, 학년별 대회 단식 첫 우승, 남일중 박민지는 3번째 왕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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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3-21 17:35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중3 김나연(광주체중)이 학년별 대회 단식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중2 박민지(남일중)는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3번째 학년별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이하 중고연맹회장기) 중등부 3학년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김나연은 김보혜(성지여중)를 2-0(21-18 21-10)으로 제압했다. 1게임은 두 선수가 비슷한 기량으로 엎치락뒤치락했지만, 2게임에서는 김나연이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줬다.
중등부 2학년 여자단식 결승전에서는 우승 후보로 손꼽힌 박민지가 이아민(성지여중)에게 1게임 슬럼프를 극복하고 2-1(7-21 21-12 21-16) 역전승을 거뒀다.
동시에 열린 1학년 결승전에서는 민채윤(양동중)이 손하경(밀양여중)을 2-0(23-21 21-12)으로 이겨 처음으로 학년별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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