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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실업대항전] 여자복식 김소영-장은서(인천국제공항), 올시즌 두 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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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5-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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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리매치 대결에서 또 다시 김소영-장은서가 웃었다.

 

59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일반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김소영-장은서가 공희용-윤민아(전북은행)2-0(21-16 21-15)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은 지난 3월 전북 정읍에서 열린 연맹종별대회에서도 결승전에서 만나, 김소영-장은서가 2-0(21-12 21-14)으로 이겼다.

 

국가대표에서 파트너로 활약 중인 김소영과 공희용이 이번에는 적으로 만났다. 1게임은 김소영-장은서가 공희용-윤민아에게 리드를 내주고 조금씩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끈질긴 추격 끝에 15-15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21-16으로 김소영-장은서가 1게임을 가져갔다.

 

2게임은 김소영-장은서가 초반에 앞서 나갔다. 김소영-장은서가 11-9로 앞선 채 인터벌을 가진 후 11-13으로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곧바로 연속 득점하면서 분위기를 다시 가져오면서 21-15로 이겼다.

 

올해 인천대를 졸업한 장은서를 새로운 팀 파트너로 맞이한 김소영은 국내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소영-장은서는 올해 벌써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여자복식 순위

1위 김소영-장은서(인천국제공항)

2위 공희용-윤민아(전북은행)

3위 김민지-정경은(김천시청), 변수인-성아영(MG새마을금고)

 

tags : #김소영, #장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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