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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전국종별대회] 박성주, 배드민턴 남자단식 금메달 추가...남자복식 최민규-김동현, 혼성복식 장재웅-이가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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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6-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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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박성주(전남과기고)3월 중고연맹회장기에 이어 전국종별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추가했다.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전국종별대회)’ 고등부 남자단식 금메달은 박성주, 남자복식은 최민규-김동현(서울체고), 혼합복식은 장재웅(서울체고)-이가현(창덕여고)이 차지했다.

 

612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전국종별대회 남자단식과 남자복식, 혼합복식 결승 경기가 치러졌다.

 

고등부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박성주는 윤호성(서울체고)에게 2-0(21-16 21-19)으로 승리했다.

 

1게임과 2게임 모두 팽팽한 경기가 초중반까지 이어지면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1게임은 15-15에서 박성주가 4번의 공격을 성공시키며 기세를 잡아, 21-16으로 이겼다.

2게임은 15-18로 박성주가 상대적 열세였다. 하지만 윤호성에게 꺾이지 않고 5점을 연달아 따내며 승기를 잡아내 21-19로 경기를 가져왔다.

 

한편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박성주와 맞붙어 패해 3위에 머문 김동현은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었다.

 

고등부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최민규-김동현이 최세용-황민혁(진광고)2-0(21-17 21-13)으로 꺾었다.

 

1게임은 역전을 거듭했다. 김동현-최민규가 초반 연속 득점으로 11-8이라는 좋은 상황으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이후 연속 실점으로 12-13으로 역전 당했다가 다시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17-14를 만들었고 기세를 몰아 21-17로 이겼다.

 

2게임은 경기 중반에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김동현-최민규가 11-7로 앞서며 연속 득점으로 17-11을 만들어 우위를 점했고 21-13으로 경기를 마쳤다.

 

고등부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장재웅(서울체고)-이가현(창덕여고)이 이민욱(제주사대부고)-오연주(제주여고)를 만나 2-0(21-17 21-17)으로 완벽히 제압했다.

 

고등부 남자단식 순위

1위 박성주(전남기술과학고)

2위 윤호성(서울체고)

3위 김동현(서울체고), 최정인(오산스포츠클럽)

 

고등부 남자복식 순위

1위 김동현-최민규(서울체고)

2위 최세용-황민혁(진광고)

3위 박건후-이종민(광명북고), 이민욱-김민상(제주사대부고)

 

고등부 혼합복식 순위

1위 장재웅(서울체고)-이가현(창덕여고)

2위 이민욱(제주사대부고)-오연주(제주여고)

3위 김민건(김천생명과학고)-박주은(김천여고), 홍지호(당진정보고)-엄지우(서일고)


안지영 기자 ajy@badmintonkorea.co.kr

tags : #전국종별대회, #박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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