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전국연맹종별초등] “어차피 우승은 당진초” 왕좌의 자리 지켜낸 당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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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10-26 15:49본문
[배드민턴코리아] 당진초가 왕좌의 자리를 지켜내며 이번 대회도 우승을 차지했다.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23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이하 연맹종별대회)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당진초는 범일초A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두며 연이은 우승에 성공했다.
1단식에서 윤진호(당진초)가 고우성(범일초A)에게 2-0(21-16 21-17) 깔끔한 승리를 가져오며 팀의 초반 기세를 한껏 끌어올렸다.
곧바로 2단식 유승혁(당진초)의 활약으로 박찬흠(범일초A)을 2-0(21-11 22-20)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두 번째 승리를 가져왔다.
1복식 윤진호-김준형(당진초)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황윤성-손세윤(범일초A)의 빈틈을 노리는 완벽한 기술을 구사했다. 그 결과 2-1(21-23 21-12 21-15) 승리를 거두었고, 당진초는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당진초는 작년 10월 연맹회장기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단체전 8연속 우승(2022년 2번, 2023년 6번)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으며 그 기록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우승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병인 당진초 코치는 “소년체전을 포함한 앞으로 남은 모든 대회의 우승을 하겠다”는 말로 앞으로의 목표를 굳히며 다음 대회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초등부 남자단체전 순위
1위 당진초
2위 범일초A
3위 서울아현초, 태장초
▲결승전 경기 결과
당진초 VS 범일초A
1단식 윤진호 2-0(21-16 21-17) 고우성
2단식 유승혁 2-0(21-11 22-20) 박찬흠
1복식 윤진호-김준형 2-1(21-23 21-12 21-15) 황윤성-손세윤
박도희 인턴기자 do_ri@badmintonkorea.co.kr
tags : #전국연맹종별, #당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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