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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금빛 여정’ 배드민턴 대표팀, 파리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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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7-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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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파리올림픽을 향한 출국길에 나섰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12일 오전 8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수속 절차를 밟고 짧은 출정식을 진행했다.

 

김학균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 대표팀은 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을 비롯해 김가은(삼성생명), 전혁진(요넥스), 서승재(삼성생명), 강민혁(삼성생명), 김원호(삼성생명), 김소영(인천국제공항), 공희용(전북은행), 이소희(인천국제공항), 백하나(MG새마을금고), 채유정(인천국제공항), 정나은(화순군청) 12명이 파리로 향했다.

 

대표팀은 도착 이후 선수촌에 들어가기 전까지 사전 훈련 캠프에서 현지 적응을 진행하며 오는 22일 입촌한다. 파리올림픽 배드민턴은 27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내달 5일 결승전까지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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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 감독은 "오랫동안 많이 준비했다. 국내에서 훈련할 부분은 거의 다 마무리했고 현지에 가서 선수촌 입촌 전까지 사전 훈련 캠프에서 10일 정도 적응 훈련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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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은 "기대에 부응하려고 열심히 준비했다. 더 많은 분들이 저를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낭만 있게 끝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웃으며 출국 소감을 전했다.

 

정민우 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

 

 

tags : #국가대표,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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