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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세종시에서 펼쳐진 U-13 유·청소년리그 순위 결정전 그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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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10-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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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105일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유, 청소년 클럽 리그인 I리그 U-13 남자부와 여자부의 순위 결정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50여 명의 학생과 30여 명의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체육관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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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오전 9시부터 먼저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충남지역 배드민턴 코치들의 시범경기와 함께 시작되었고, 10시부터 본격적인 순위경쟁이 진행됐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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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3 남자부 우승의 영광은 한결초A가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나루초A가 올랐고, 해밀초A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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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3 여자부는 해밀초B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서 반곡초A가 은메달을 손에 거머쥐었고, 동메달은 미르초B가 획득했다.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세종특별자치시 배드민턴 협회는 즐겁게 대회에 참여한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햄버거 간식을 나눠주었고 뒤이어 시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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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초 홍승기 교사는 아이리그를 통해 자신감이 없던 학생들이 점차 즐겁게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이 뿌듯하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미르초등학교 6학년 김서진 양은 이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함께한 친구들과 말도 많이 하게 되고 함께 좋은 추억을 쌓으며 더욱 친해지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좋다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이날 시상식 직후 세종시 배드민턴 협회는 학생들과 함께 어진동 관내를 산책하며 청소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유, 청소년 클럽 리그의 마지막을 더욱 뜻깊게 마무리하였다.

 

정민우 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

tags : #유청소년리그, #아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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