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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4-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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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asian games
말, 말, 말

왕쉬샨 (중국, 여자단식 금메달) - 우승 소감을 묻자
“초반의 큰 점수 차가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아직 또래에 잘하는 선수들이 많기에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배우겠다.”

왕신 (중국, 여자단식 은메달) - 준우승 소감
“경기를 못해 기분이 나쁘지만, 은메달 딴 것은 기쁘다.”

헨드라 세티아완 (인도네시아, 남자복식 금메달) - 우승 소감
“이번 우승을 통해 우리가 아직도 세계 최강자 중의 하나임을 스스로 입증해서 기쁘다.”

쿠키엔킷 (말레이시아, 남자복식 은메달) - 결승전 직후
“후회 없는 한판이었다.”

사이나 네활 (인도, 여자단식 8강) - 8강전에서의 패배 이후
“우승해야한다는 부담감이 너무 컸다. 목표치를 너무 높게 잡고 대회에 임했다.”

린단 (중국, 남자단식 금메달) - 리총웨이에 대해
“리총웨이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그와 같이 경기하는 것은 항상 즐겁다.”

이효정 (한국, 혼합복식 금메달) - 신백철에 대해
“정신력을 조금 더 키운다면 정말로 대단한 선수가 될 것이다.”

자오 윤레이 (중국, 여자복식 금메달) - 여자복식 우승 직후
“우리가 운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첸진 (중국, 남자단식 동메달) - 4강전 패배 이후
“오늘의 실수를 통해 더 배우겠다.”

Meg(이효정의 해외 팬) - 이효정의 은퇴에 대하여
“그녀는 언제나 나의 혼합복식 최고의 선수로 기억될 것이다.”

히로세 에리코 (일본, 여자단식 동메달) - 8강전 승리 이후
“오늘의 승리는 나 자신이 자랑스러울 정도의 승리였다.”

타우픽 히다얏 (인도네시아, 남자단식 8겅) - 8강전 박성환에게 패배한 뒤
“변명이 필요 없는 완패다. (내가) 너무 못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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