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국가대표 단식 선발전이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열렸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선발전을 통해 남자 3, 여자 6명의 단식선수를 추가 선발했다.

선발된 남자선수는 홍지훈, 황정운(이상 국군체육부대), 한기훈(수원시청)이다.

여자선수는 이현진(대교눈높이), 장수영(삼성전기), 김수진(인천대), 정미진(당진군청), 고은별(화순고)이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남녀 각각 20명의 선수가 4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펼친 후, 조별 1,2위가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태극마크를 단 9명의 선수를 포함한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5월부터 2012런던올림픽 행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심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