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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이현일, 성지현 8강 진출 말레이시아 골드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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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5-0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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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말레이시아오픈 골드그랑프리 3일째 경기에서 이현일, 박성환(이상 강남구청), 배연주(한국인삼공사), 성지현(한국체육대학교)이 나란히 8강에 이름을 올렸다.

5일 말레이시아 알로세타르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남자단식 6번 시드 박성환은 대표팀 동료 손완호를 2-0(21-17 21-15)으로 이겼다. 9번 시드 이현일은 리우다렌(말레이시아)을 2-0(21-14 21-12)으로 가볍게 꺾었다.

박성환은 사사키쇼(일본)와, 이현일은 바오춘라이(중국)와의 8강전을 앞두고 있다. 

여자단식에서는 7번 시드 성지현이 찬트스카(홍콩)를 2-0(21-18, 21-9), 4번 시드 배연주는 구주안(싱가포르)을 2-0(21-16 21-16)으로 각각 제압했다. 

성지현은 지앙얀지아오(중국 3번시드)와, 배연주는 유스완다리아프릴라(인도네시아)와 8강에서 맞붙는다.

남자복식에서는 8번 시드 조건우-권이구 조가 차라드차레암 파티팟-푸앙푸아페치 니피트폰 조(태국)를 2-0(21-17 21-16)으로 돌려세웠다. 김기정-김사랑 조는 엔도히로유키-하야카와겐이치 조(일본)에 패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정경은-김하나 조가 2번 시드 후지미주키-카키와레이카 조(일본)를 2-0(21-11 21-19)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장예나-김민서 조는 32강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한국 혼합복식은 전멸했다. 김기정-정경은 조는 찬펭순-고리우잉 조(말레이시아)에 0-2(7-21 18-21)로 패했고, 권이구-김하나 조는 1회전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대회 4일차 6일에는 전 종목 8강전이 열린다.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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