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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성지현, 배연주 공동 3위! 말레이시아 골드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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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5-0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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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 간판 배연주(한국인삼공사)와 성지현(한국체육대학교)이 말레이시아 알로세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2011말레이시아오픈 골드그랑프리'에서 공동 3위에 머물렀다.

기대를 모았던 남자복식 조건우-권이구 조(삼성전기-김천시청)도 3위에 그쳤다.

대회 5일차 7일에는 전 종목 준결승전이 열렸다.

여자단식 성지현, 배연주는 준결승전에서 대회 1,2번 시드와 격돌했으나 연달아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성지현은 1번 시드 사이나네활(인도)에 0-2(14-21 13-21), 배연주는 2번 시드 왕신(중국)에 0-2(6-21 19-21)로 분패했다.

여자단식 결승전은 사이나네활과 왕신이 맞붙는다.

남자복식 조건우-권이구 조는 준결승에서 4번 시드 찬드라알벤트율리안토-구나완헨드라아프리다 조(인도네시아)에 1-2(16-21 21-19 18-21)로 패했다. 파이널게임 2~3점의 리드를 이어갔으나 18-17에서 연달아 4점을 내주며 역전 당했다. 

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가 무난히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사사키쇼(일본)를 2-0(21-13 21-14)으로 완파했다.

리총웨이는 7번 시드 바오춘라이(중국)와 결승전을 치른다. 바오춘라이는 준결승전에서 티엔민(베트남)을 2-1(21-12 19-21 21-14)로 이겼다.

혼합복식에서는 아흐마드탄토위-나트시르릴리야나 조(인도네시아)와 찬펭순-고리우잉 조(말레이시아)가 결승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날 8일 전 종목 결승전이 열린다.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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