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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수디르만컵] 중국, 4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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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5-3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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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3-1로 꺾고 결승에 오른 중국이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중국은 29일 중국 칭따오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결승전에서 3-0 완승을 거두어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은 1경기 혼합복식에서 슈첸-마진 조가 나서 덴마크의 요하힘 피셔 니엘센-크리스티나 페테르센 조를 2-0(21-14 21-14)으로 이기면서 기선을 잡았다.

2경기로 치러진 남자단식에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린단이 나서 덴마크의 백전노장 피터 게이드를 2-0(21-16 21-11)으로 제압했다.

중국은 3경기 남자복식에서 차이윈-푸하이펑 조가 카르스텐 모겐센-요나스 라스무센 조를 2-0(21-17 21-13)으로 꺾고 덴마크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2005년 수디르만컵부터 연패를 달성했던 중국은 이번 우승으로 4연패를 달리면서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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