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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국경없는 배드민턴 플래시몹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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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6-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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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배드민턴(이하 솔리배드)'이 지난 6월 5일 유래없는 플래시몹 행사를 벌여 화제다. 솔리배드는 '제1회 솔리배드의 날'을 맞아 이와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 전세계 40여개국에서 동시에 포핸드 언더, 백핸드 언더, 포핸드 스매시(오른손 기준)와 같은 기본 스텝을 밟았다. 한국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 플래시몹을 기획한 솔리배드 라파엘(프랑스) 대표는 '제1회 솔리배드의 날'을 맞아 배드민턴의 전 세계적 보급에 앞장서고 세계 여러나라에 배드민턴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함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솔리배드는 지난 2010년 6월 프랑스 에펠탑 앞에서도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플래시몹을 펼친 바 있다. 당시 프랑스 배드민턴 스타 피홍얀이 선두를 지켰다.

플래시몹(flash mob)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약속된 행동을 한 뒤 흩어지는 퍼포먼스를 말한다.

솔리배드(Solibad)는 경제 환경이 어려운 배드민턴 선수들과 제 3세계 아마추어들을 위한 자선단체로 한국 배드민턴 간판 이용대를 비롯해 피홍얀, 피터 게이드(덴마크), 쿠키엔킷(말레이시아), 쳉웬싱(대만) 등이 함께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솔리배드의 홈페이지 (http://www.solibad.org/en/solibad/34-actualites/95-solibad-day-official-p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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