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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이용대-하정은, 신백철-김민정 본격 가동! 배드민턴 대표팀 5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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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6-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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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런던올림픽을 가기 위한 랭킹 포인트 전쟁이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가운데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도 포인트 획득을 위해 22일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성한국 대표팀 감독을 포함한 총25명(코칭스텝6, 선수19)의 선수단은 오는 5일 출국한다.

첫 번째 사냥터는 태국오픈이다. 골드그랑프리급으로 우승자에게는 7,000포인트가 주어진다. 총상금은 미화 120,000달러다. 6월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 CU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두 번째 사냥터는 싱가포르오픈으로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다. 골드그랑프리보다 한 단계 높은 슈퍼시리즈급 대회로 총상금은 미화 200,000달러, 우승자에게는 9,200포인트가 주어진다.

세 번째 사냥터는 이번 원정의 최종 목적지 인도네시아슈퍼시리즈프리미어다.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겔로라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슈퍼시리즈보다 한 단계 높은 프리미어급으로 총상금은 미화 600,000달러. 코리아슈퍼시리즈프리미어에 이어 두 번째로 상금이 많은 대회다. 우승자에게 11,000포인트가 돌아간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이번 원정길에서 혼합복식조를 대거 수정해 본격 가동한다.

대표팀에서 은퇴한 이효정(삼성전기)의 공백은 김민정(전북은행)과 하정은(대교눈높이)이 채운다.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노리는 이용대(삼성전기)의 혼합복식 파트너는 하정은으로 확정했다.

광저우아시안게임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신백철(한국체대)의 파트너는 김민정이다.

권이구-김하나(김천시청-한국체대), 조건우-김민서(이상 삼성전기), 김기정-정경은(원광대-한국인삼공사), 유연성-장예나(수원시청-인천대) 조도 새롭게 손발을 맞춘다.

하정은의 혼합복식 파트너였던 고성현(김천시청)은 남자복식에 주력하게 했다.

혼합복식을 제외한 남녀단식, 남녀복식 에이스들은 변화 없이 포인트 사냥을 이어간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출전선수
남자단식: 박성환, 이현일, 손완호
여자단식: 배연주, 성지현 
남자복식: 정재성-이용대, 유연성-고성현, 권이구-조건우, 신백철-김기정 
여자복식: 하정은-김민정, 김민서-장예나, 김하나-정경은 
혼합복식: 이용대-하정은, 권이구-김하나, 조건우-김민서, 김기정-정경은, 유연성-장예나, 신백철-김민정 
 

심현섭 기자

[이 게시물은 배드민턴코리아님에 의해 2011-06-09 11:27:58 헤드라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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