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배드민턴 대표팀 상쾌한 스타트![태국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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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백승훈 댓글 0건 작성일 2011-06-09 10:50본문
[태국오픈2일차] 배드민턴 대표팀 상쾌한 스타트!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태국오픈에 참가 중이다. 새롭게 손발을 맞추는 혼합복식조를 비롯해 남녀단식 대다수의 선수들이 16강에 진출했다.
'2011태국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는 6월 7일부터 12일까지 방콕 CU종합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대회 2일차 8일에는 혼합복식 32강전, 남자단식 64,32강전, 여자단식32강이 진행됐다.
혼합복식에서는 이용대-하정은(삼성전기-대교눈높이), 신백철-김민정(한국체대-전북은행), 유연성-장예나(수원시청-인천대), 조건우-김민서(이상 삼성전기), 김기정-정경은(원광대-한국인삼공사) 조가 가볍게 1회전을 통과해 16강에 안착했다.
권이구-김하나 조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으나 중국의 에이스로 급부상한 첸슈-마진 조에 0-2(8-21 14-21)로 패했다.
한국 남자단식 간판 이현일, 박성환(이상 강남구청)도 16강에 진출했다.
남자단식은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64강부터 시작, 8일 하루에 64,32강을 모두 치렀다.
기대를 모은 손완호(김천시청)는 1회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무하마드 하피즈 하심(말레이시아)에 1-2(21-18 22-24 19-21)로 역전패했다.
여자단식에서는 배연주(한국인삼공사), 성지현(한국체대)이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배연주는 수산 에겔스타프(스코틀랜드)를 2-0(21-12 21-9)으로 완파했고, 성지현은 왕린(중국)을 2-1(21-18 14-21 21-17)로 돌려 세웠다.
태국오픈 3일차 9일에는 남녀단식, 혼합복식 16강전이 열린다. 동시에 남녀복식 32강 16강전도 시작된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한국 남자복식 쌍두마차 정재성-이용대(이상 삼성전기), 유연성-고성현(수원시청-김천시청) 조는 1,2번 톱시드를 나눠 받았다.
백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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