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011 원우회(원광대학교 배드민턴부 동문회) 친선단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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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07-25 13:47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우리나라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전성기를 열었던 김동문, 하태권의 모교인 원광대학교 출신 배드민턴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단합대회를 열었다. 지난 7월 23일 대전 KGC인삼공사 체육관에서 열린 ‘2011 원우회 친선단합대회’에는 50여명의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원우회는 1년에 두 차례 단합대회를 갖고 재학생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KGC인삼공사 배구단 체육관에서 친선 배구 경기가 펼쳐졌고 재학생들을 위한 격려금도 전달되었다.
원광대 출신인 유갑수 KGC인삼공사 감독은 “배드민턴 명문인 원광대는 금메달리스트 등 그동안 수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앞으로도 우수한 배드민턴 후배들이 많이 배출되어 모교의 명예는 물론 국위선양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원광대만의 전통으로 이어져온 선후배간의 끈끈한 유대감도 더욱 결속시켜 발전하는 동문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광대 배드민턴 출신들은 1992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2008베이징올림픽까지 5번의 올림픽을 거치는 동안 우리나라 배드민턴이 획득한 17개(금6, 은7, 동4) 메달 중 6개(금3, 은1, 동2)의 메달을 획득했다.
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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