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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전국체전 배드민턴-여고] 울산(범서고) 시즌 4관왕과 함께 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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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0-1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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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2011년 배드민턴 여자 고등부는 울산(범서고)의 잔치로 끝났다.

범서고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배드민턴 여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광주체고(광주)를 3-0으로 가볍게 격파하며 우승했다.

12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 범서고는 이소희, 김효민, 김찬미-박소영이 차례로 2-0의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에이스 송민진이 발목 부상 악화로 결승 엔트리에서 제외됐으나 범서고의 우승에는 커다란 지장이 없었다.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까지 오른 광주체고는 범서고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전국체전 우승으로 범서고는 봄철, 여름철, 가을철 대회에 이어 시즌 4관왕으로 올해 일정을 마감했다. 범서고가 우승하지 못한 대회는 출전하지 않았던 학교대항전 뿐이다. 말 그대로 여고부 종결자였다.


울산 3-0 광주

1단식 | 이소희 2-0(21-10 21-14) 최유리
2단식 | 김효민 2-0(21-15 21-16) 임은하
1복식 | 김찬미-박소영 2-0(21-9 21-11) 김가연-이명하


여자 고등부 단체전 최종 결과
1위 울산(범서고)
2위 광주(광주체고)
3위 강원(유봉여고), 경남(성지여고)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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