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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유용성, 복식 코치로 말레이시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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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0-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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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시드니올림픽, 아테네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은메달리스트 유용성(전 수원시청 코치)이 말레이시아 배드민턴 대표팀 복식 코치에 선임됐다.

말레이시아배드민턴협회는 유용성 코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에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11년 11월부터 2년간이며, 6개월의 수습코치 기간을 거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용성 코치는 팡체창(말레이시아) 복식 코치와 함께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랭킹 5위의 쿠키엔킷-탄분헝을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쿠키엔킷-탄분헝의 성적에 따라 수습코치 후 정식코치로 임명될 수 있다.

말레이시아 대표팀의 탄킴허 복식 수석 코치는 "유용성 코치의 영입을 환영한다. 유 코치는 쿠키엔킷-탄분헝을 더 수준 높은 선수로 만들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 기존의 코치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적임자다"라고 말했다.

유용성 코치는 1992년부터 2004년까지 13년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으며, 이동수 한국체대 코치와 함께 명콤비로 세계를 호령했던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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