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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배드민턴 여복 김하나-정경은 세계 톱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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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2-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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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국가대표 여자복식 김하나-정경은 조(한국체대-KGC인삼공사)가 세계랭킹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현재 세계랭킹 10위다.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12월 8일자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랭킹 기준.

정-김 조는 올림픽출전을 목표로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지난주 끝난 2011마카오오픈에서 자신들의 첫 국제대회 우승을 신고하며 랭킹포인트를 더했다.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서는 세계8위 안에 들어야 한다.

대표팀 선배 김민정-하정은 조(전북은행-대교눈높이)가 세계랭킹 4위에 올라 있기 때문이다.

한 국가에서 2개의 복식 조가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모두 8위 안에 들어야 한다. 올림픽 배드민턴 복식 규정이다. 

한편, 남자단식 이현일(강남구청)도 마카오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4계단이나 끌어올리며 톱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세계11위다.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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