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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배드민턴 코리아그랑프리-혼복] 유연성-장예나, 김기정-정경은 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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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2-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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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집안 대결의 승자는 유연성-장예나(수원시청-인천대)와 김기정-정경은(원광대-KGC인삼공사)이었다.

전남 화순군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계속되고 있는 '2011화순빅터코리아그랑프리 국제배드민턴대회' 혼합복식 4강전에서 유연성-장예나, 김기정-정경은이 승리를 거뒀다.

먼저 승리를 챙긴 것은 유연성-장예나였다. 유-장 조는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한국체대)을 2-0(21-12 21-13)으로 가볍게 돌려세웠다. 안정된 플레이로 기복이 없던 유연성에 비해, 고성현이 실수를 남발하며 의외로 손쉽게 유-장 조가 승리를 챙겼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김기정-정경은이 신백철-김하나(한국체대)를 역시 2-0(21-13 21-15)으로 제압했다. 김기정의 후위공격에 신백철-김하나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혼합복식 결승전은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두 팀의 국제대회 전적은 1승 1패로 동률이다. 가장 최근에 열렸던 덴마크오픈슈퍼시리즈 32강전에서는 김-정 조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화순=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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