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제55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여름철대회)에 국군체육부대가 올해 첫 선을 보인다.

봄철대회에 불참했던 국군체육부대의 복귀로 남자일반부는 새로운 판도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봄철대회에서 남자일반부 4강을 구성했던 김천시청, 삼성전기, 수원시청, 당진시청에게는 호적수가 나타났다. 특히 국군체육부대는 국가대표 차출이 없다는 것도 다른 팀들에 비해 긍정적이다.

이번 대회에는 이철호, 엄지관, 송창엽, 홍지훈, 황정운의 기존 멤버 이외에도 권이구, 김용현, 임종근, 정의석이 군인 신분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군체육부대는 단체전 1회전에서 요넥스를 상대한다.


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