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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Rookie League in Suwon

news [미국오픈 PREVIEW] 반전이 반드시 필요한 한국 남자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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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조회 299회 댓글 0건 작성일 2019-07-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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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오픈은?  

1954년 미국배드민턴협회 창설과 함께 미국오픈이 열리고 있다. 지난 주에 끝난 캐나다오픈과 마찬가지로 미국오픈에도 그간 볼 수 없었던 아메리카 대륙의 출전 선수들이 많다. 세계 경쟁력이 매우 떨어지는 아메라카 대륙이기 때문인데, 더군다나 이번 미국오픈(슈퍼 300)은 다음 주에 열리는 인도네시아오픈(슈퍼 1000)의 영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역시나 상위권 선수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없다.


올해 미국오픈의 총상금은 미화 15만 달러, 장소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타이탄 체육관이다. 한국과는 꽤나 시차가 커, 미국 시간 기준 당일 경기는 한국 시간 기준 다음날 아침에 열리는 경우가 많다. 



상당히 불안한 한국 남자단식

손완호의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중상으로 인해, 한국 남자단식은 갑작스럽게 비상에 빠졌다. 손완호의 재활은 매우 순조롭다는 희소식이지만, 코트 복귀는 빨라야 4분기 중이다. 즉 3분기까지는 다른 선수들이 버텨줘야 하는데, 이동근과 허광희의 활약은 여전히 인상적이지 않다.


이동근(세계32위)은 지난 주 캐나다오픈에서 충격의 2회전 탈락을 맛봤다. 1번 시드였고, 1회전이 부전승이었으나, 첫 판만에 경기 일정이 모두 사라졌다. 미국오픈은 디펜딩 챔피언의 자격. 이동근의 마지막 우승도 지난 미국오픈이었다. 하지만 현재 분위긴는 매우 침체돼 있는데, 이동근은 올해 16강이 최고 성적일 정도로 국제대회 부진이 심각하다. 미국오픈에서는 반드시 반전해야 하는 상황. 그런데 대진운도 이번에 좋지 않다. 1회전 상대는 중국 신예 조우제치(세계51위)로 올해 국제대회 최고 성적은 링슈이 차이나마스터즈 8강이다. 이동근보다 낫다. 낙관적으로만은 전망할 수 없다.


이동근의 2019년 국제대회 성적

전영오픈 : 32강

스위스오픈 : 16강

말레이시아오픈 : 32강

싱가포르오픈 : 32강

아시아선수권 : 32강

호주오픈 : 32강

캐나다오픈 : 32강

* 시즌 성적 : 1승 7패(수디르만컵 포함)


2015년 코리아오픈 예선 1회전에서 리총웨이를 꺾으며 세계를 놀래켰던 허광희(세계62위)도 기대만큼 성장하고 있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다. 캐나다오픈에서는 8강까지 올랐으나, 냉정히 만족할만한 성적은 아니다. 허광희의 올해 최고 성적은 8강. 그런데 캐나다오픈 슈퍼 100이 가장 높은 등급의 대회다. 슈퍼 300 등급 이상은 32강이 한계였다. 이번 대회 1회전 상대는 스페인의 백전 노장 파블로 아비안(세계53위)이다.


허광희의 2019년 국제대회 성적

말레이시아마스터즈 : 예선 16강

오사카인터내셔널챌린지 : 8강

베트남인터내셔널챌린지 : 8강

뉴질랜드오픈 : 16강

호주오픈 : 32강

캐나다오픈 : 8강

* 시즌 성적 : 9승 8패(수디르만컵 포함)




한국 선수 출전 명단(7월 10일 기준)

MS : 이동근, 허광희

WS : 김효민, 김가은, 심유진, 안세영

MD : 유연성-이용대, 고성현-신백철, 김재환-강민혁

WD : 장예나-김혜린, 정경은-백하나

XD : 고성현-엄혜원



캐나다오픈의 재판이 될 것인가?

캐나다오픈에 출전했던 대부분의 선수들이 미국으로 향했다. 세계 상위권 선수들은 시차 때문인지는 몰라도 캐나다를 거르고 미국에 출전한 선수가 없다고 봐야 한다. 결국 관건은 과연 캐나다오픈의 재판이 될 것인가 하는 여부다. 안세영은 캐나다오픈에 비한다면 더욱 수월한 대진표를 받았고, 고성현-엄혜원 조는 2회전 상대가 상당히 까다로울 전망(마크 람스푸스-이자벨 헤트리히(독일, 세계23위). 캐나다오픈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 가기 위해서는 상반된 대진 결과다.


가장 주목해야 하는 팀은 유연성-이용대 조. 재결성 이후 이번이 세 번째 대회다. 하지만 지난 두 대회에서 전혀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했다. 2회전에서 마티아스 보에-매즈 콘래드 페테르센 조와의 격돌이 유력한데 만약 이 팀들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이 때 코트에 나서는 네 선수의 합산 한국 나이는 무려 138세로 평균 나이는 34.5세가 된다.


<사진 = 허광희 | 요넥스 제공>


박성진 기자 

tags : #미국오픈, #허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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