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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김택규 전 충남협회장,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압도적 표차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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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01-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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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규 전 충남배드민턴협회장이 제31대 대한배드민턴회장에 당선됐다.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실시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김 당선인은 104표를 얻어 서명원 전 대교스포츠단장과 김봉섭 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압도적인 표차로 제치고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선거로 선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첫 경선으로 진행된 선거인만큼 선거인단 192명 가운데 183명이 투표할 정도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배드민턴 동호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대한배드민턴협회를 이끌게 된 김 당선인은 작년까지 충남배드민턴협회장을 역임했다. 생활체육과 배드민턴 행정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배드민턴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당선인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적 발전, 배드민턴 강국 명성 회복, 공정하고 투명한 협회 운영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2월에 열리는 대의원총회부터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4년간 대한배드민턴협회를 이끌게 된다.


박민성 기자 | 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

tags : #대한배드민턴협회, #김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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