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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남단 우승후보 리총웨이, 두펭유, 무난히 4강행[배드민턴코리아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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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민성 댓글 0건 작성일 2013-01-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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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남자단식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리총웨이(말레이시아 세계랭킹1위)와 그를 추격하는 두펭유(사진 중국 5위)가 모두 무난하게 8강을 통과했다.

11일 서울 송파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배드민턴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프리미어’ 남자단식 8강에서 리총웨이와 두펭유는 상대를 모두 2-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리총웨이는 후윤(홍콩 9위)을 31분 만에 2-0(21-15 21-17)으로 단숨에 제압했다. 최종 점수에서 큰 차이를 보이진 않았지만, 리총웨이는 게임 페이스를 조절해가며 후윤을 가볍게 눌렀다.

두펭유 역시 33분 만에 블라드미르 이바노브(러시아 36위)를 2-0(21-11 21-8)로 돌려세웠다. 두펭유 역시 한수 위의 기량으로 상대를 꽁꽁 묶고 자신의 플레이를 펼쳤다.

12일 열리는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는 리총웨이는 홍콩의 옹윙기와 두펭유는 인도네시아 소니쿤코로와 격돌한다.

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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