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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고성현-이용대, 환상호흡 보여주며 결승 진출[배드민턴코리아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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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민성 댓글 0건 작성일 2013-01-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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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남자복식의 대들보 고성현(김천시청)-이용대(삼성전기) 조(사진 세계랭킹10위)가 큰 위기 없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2일 서울 송파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배드민턴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프리미어’ 남자복식 4강에서 고성현-이용대 조는 쿠키엔킷-탄분헝 조(말레이시아 2위)를 2-0(21-17 21-11)으로 꺾었다.

수비와 끈기에서 고성현-이용대 조가 상대를 압도했다.

1게임 초반부터 고-이 조는 2~3점차 리드를 꾸준히 지켰다. 14-11에서 15-15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고성현의 공격과 이용대의 헤어핀 그리고 호수비로 점수를 벌려 21-17로 승리를 거뒀다.

1게임 상대의 거센 추격을 가볍게 물리친 고-이 조의 호흡은 2게임에서 더욱 빛났다. 2게임이 시작하자마자 10-1로 크게 앞선 고-이 조는 결국 21-11로 손쉽게 이겨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준결승전 승리로 이용대는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결승전에 5연속으로 서게 됐다. 지난 4번은 정재성과 함께 하면서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2번씩 차지했다.

고성현과 함께 처음으로 코리아오픈 결승전에 오른 이용대가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민성 기자

[이 게시물은 배드민턴코리아님에 의해 2013-01-12 17:46:12 헤드라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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