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삼성전기배 주니어단식최강전이 2월 1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기 한울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삼성전기가 주최하고, 삼성전기 스포츠단이 주관, 삼성전기(주)가 후원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삼성전기배는 주니어대회 중 유일하게 상금이 걸려 있다. 단식선수 육성차원에서 삼성전기가 장학금을 걸고 대회를 개최하는 것. 

초창기에는 약2000만원의 장학금을 걸고 1년에 두 번 상반기, 하반기에 개최됐다. 지금은 1년에 한 번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34,800,000원이다.

초등부 우승자에게는 80만원, 중학부 우승자에게는 100만원, 고등부 우승자에게는 120만원이 주어진다.

경기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년별 남녀 단식으로 치러진다.

초등부와 중학부는 2월 1일부터 6일까지, 고등부는 6일부터 8일까지다.

심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