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 

[배드민턴코리아] 국제대학교가 배드민턴부를 창단하며 배드민턴의 발전과 엘리트 체육인 육성에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5월 17일(금),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국제대학교는 정식 배드민턴부의 시작을 알리는 창단식을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국제대학교는 김형준 감독을 필두로 10명(강성용, 고재영, 권병규, 김규민, 김태영, 나종민, 박시명, 이도헌, 정승우, 한상욱)의 선수로 구성되었다.

▲ 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 

대한배드민턴협회, 경기도배드민턴협회, 빅터, ㈜공유공감은 약 3천 2백만원의 후원금으로 국제대학교 배드민턴부에 장학금, 훈련용품 등의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훈련과 대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국제대학교 선수들은 “이번 창단식을 통해 많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대학교 김형준 감독은“각종 전국대회의 상위 입상을 통해 체육 발전과 대학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다짐했다.

정민우 인턴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