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이 부여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은 충남 부여초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부여 배드민턴 클럽'을 찾아 회원들을 상대로 시범경기 및 일일레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부여 클럽 회원들을 비롯해 주변 배드민턴 클럽 동호인 70여명이 모였고, 전필주 KGC인삼공사 충청본부장,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 유갑수 감독, 임방언 코치, 배승희, 유현영, 김슬비, 이세랑, 김예지 등 5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KGC인삼공사 선수단은 시범경기를 펼친 뒤, 동호인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시범경기를 관람한 동호인들은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환성과 박수로 화답했고, 선수들과 동호인이 함께한 경기에서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승부욕을 보여 주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팀의 맏언니 배승희는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배드민턴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은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과의 만남을 통해 배드민턴 동호회 활성화와 KGC인삼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배드민턴동호인 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제공_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

박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