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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청송여고 이민지 학교대항 고등부 여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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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심현섭 댓글 0건 작성일 2013-07-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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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여자단식 기대주 이민지(청송여고)가 28일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끝난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3화순 빅터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고등부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대회 1번 시드를 받은 이민지는 마지막날 결승에서 2번 시드 전주이(화순고)를 접전 끝에 2-1(21-10 24-26 24-22)로 눌렀다. 김나영(화순고)과 한소연(제주여고)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이민지는 윤민아(청송여고)와 함께 출전한 고등부 여자복식에서도 결승에 진출했으나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결승에서 이선민-김혜린 조(성지여고)에게 0-2(20-22 16-21)로 패했다. 이선민-김혜린 조가 우승을 챙겼다. 김지원-한소연(제주여고), 류영서-채유정(성일여고)가 공동3위에 올랐다.

고등부 남자단식에서는 이준수(매원고)가 우승, 서승재(군산동고)가 준우승, 박세웅(진광고)과 고경보(부산동고)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고등부 남자복식에서는 진광고가 1, 2위를 모두 챙겼다. 박세웅-김정호 조가 우승, 임지수-박정후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박-김 조는 임-박 조에 2-1(19-21 22-20 21-12) 역전승을 거뒀다. 최솔규-정태인(서울체고), 서승재-박경훈(군산동고)이 3위를 차지했다.

고등부 혼합복식에서는 고경보-채유정 조가 우승, 이요셉(밀양고)-이선민 조가 준우승, 김승민-임혜정(김천고-청송여고)과 윤도락-고유리(진광고-치악고)가 공동3위를 기록했다.

중학부에서는 이홍섭(진광중), 변수인(청산중)이 남녀단식에서 각각 우승. 김원호-강민혁(수원원일중), 김가은-백승희(범서중)가 남녀복식에서 우승. 박찬익(옥현중)-김가은이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 앞서 끝난 단체전에서는 남고 진광고, 여고 성일여고, 남중 완주중A, 여중 광주체중A가 각각 우승을 챙겼다.

단체전으로만 치러진 초등부는 화순제일초A와 구포초가 남녀 정상에 올랐다.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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