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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배드민턴 20대 C조, 30대 B조, 40대 A조가 맞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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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심현섭 댓글 0건 작성일 2014-06-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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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는 일반적으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이상 세 종목.

나이에 따라 20대, 30대, 40대, 50대로 나뉘어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과.

그리고 그 나이별 실력에 따라 초급, D조, C조, B조, A조로 나뉘어 자웅을 겨루는 식으로 치러진다.

쉽게 20대에도 A조, 30대에도 A조가 있고, 40대에도 A조가 있다는 뜻이다.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 배드민턴도 오래하면 오래할수록 실력이 향상되기 마련이지만, 나이를 먹으면 또 누구나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약5년 배드민턴을 한 무한체력의 20대의 A조 동호인과, 약10년 배드민턴을 한 여전히 힘도 좋고 노련한 30대 A조 동호인과, 약15년 배드민턴을 한 탁월한 게임운영을 펼치는 40대 A조 동호인 중 배드민턴을 가장 잘하는 동호인은 누구일까?

그 결과는 지난해 펼쳐진 제1회 잠스트-배드민턴코리아 슈퍼토너먼트를 통해 확인됐다. 30대 A조가 가장 배드민턴을 잘하는 것으로 판가름났다.

그럼 이번에는 20대 C조, 30대 B조, 40대 A조가 맞붙는다면 과연 누가 이길까?

이 결과는 6월 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제2회 잠스트-배드민턴코리아 슈퍼토너먼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제1회 잠스트-배드민턴코리아 슈퍼토너먼트에서 A, B, C조로 나뉘어 각 종목의 진정한 최고수를 가렸다면, 이번 제2회 잠스트-배드민턴코리아 슈퍼토너먼트에서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이상 3종목의 진정한 최고수가 가려질 예정이다.

각 연령/등급별 챔피언을 가린 후, 결승 진출팀들만 한 번 더 모여 슈퍼토너먼트를 통해 진정한 최고수를 가리기로 했다.

8일 진행되는 슈퍼토너먼트는 남자복식(A, B, C조), 여자복식(A, B, C조), 혼합복식(A, B, C조)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만 출전기회가 있다.

그리고 이 슈퍼토너먼트에는 총330만원의 상금도 걸려 있다. 종목별 8강 이상 진출팀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8강 팀당 5만원, 4강 팀당 10만원, 준우승 팀당 20만원, 우승 팀당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참고로, 이 대회는 2014년 현재 코리아오픈슈퍼시리즈, 코리아그랑프리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상금이 많은 대회다. 국내 엘리트 대회에는 상금이 없기 때문이다. 국내 배드민턴대회 중에서는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 있는 대회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제2회 잠스트-배드민턴코리아 슈퍼토너먼트의 둘째날이자 마지막 날인 8일,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배드민턴 동호인들로 용인실내체육관은  한층 더 뜨거워질 예정이다.

제2회 잠스트-배드민턴코리아 슈퍼토너먼트는 스포츠 보호대 전문 브랜드 잠스트와 함께한다.

심현섭 기자

[이 게시물은 배드민턴코리아님에 의해 2014-06-08 17:01:26 헤드라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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