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익스트리(exthree)에서 출시된 AERO FORCE-1은 ‘익스트리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최고의 고성능 모델로서 프로페셔널한 상급자에게 적합한 명검중의 명검’이라고 익스트리에서는 밝히고 있다.

AERO FORCE-1은 경량(4U)이지만 헤드가 무거운 편으로 스매시와 드라이브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도 적합한 라켓이다. 특히, 라켓의 복원력을 강화하고 로우토크(LOW TORQUE) 기술을 적용해 컨트롤 향상에 공을 들였다. 위기 상황에서 셔틀콕이 정확히 라켓면 중앙에 타구되지 않더라도 선수가 의도한 방향으로 셔틀콕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AERO FORCE-1의 소재도 눈여겨볼 만하다. U.M.H.G(Ultra High Modulus Graphite)소재로 제작됐다. 기존의 High Modulus Graphit 보다 더 높은 계수의 탄소섬유 배합을 적용시켰다. 일반적인 라켓보다 탄소 섬유밀도가 2배 이상으로 라켓의 강도와 탄력이 뛰어나다. 탄소섬유의 밀도가 높아 탄성력과 복원력이 향상돼 셔틀콕을 타구할 때 더 강한 파워를 느낄 수 있다.

AERO FORCE-1에는 내구성과 타구감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8각형 프레임 ‘VARIANT FRAME(Octaagon Frame)’이 적용됐다. 8각형 프레임은 타구감 부분에서 6각형 프레임보다 더 뛰어난 안정감을 보인다고 한다.

심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