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랜드의 자부심 주봉

‘배드민턴 한류 이어가다’

2014 말레이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 협찬

한국 배드민턴 브랜드의 자부심 주봉이 말레이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 협찬으로 배드민턴 한류를 이어가고 있다.

주봉은 2014년 12월 27일 말레이시아 페락주 이포청소년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열린 ‘2014 말레이시아 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의 메인 협찬사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주봉의 셔틀콕 JS-500은 대회 공인구로 사용되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주봉은 말레이시아 주니어 선수들을 꾸준히 스폰해왔다.

이번 대회는 말레이사아 전역에서 13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A(9세 이하), B(11세 이하), C(13세 이하), D(15세 이하) 4개 연령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그동안 주봉에서 스폰하던 선수인 유양은 11세 이하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15세 이하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선수 및 참가자들은 한국의 ‘주봉’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교육부 체육회 진림발 회장은 메인 협찬사인 주봉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에도 각종 대회를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더욱 유명한 브랜드가 되어 줄 것”을 부탁했으며, 아울러 “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여 국가대표 선수로의 기량을 발전시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