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올해 계획했던 운동과 레저를 보다 더 힘차게 즐길 수 없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줄 ‘2016년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6)이 2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가 주최하는 스포엑스 2016은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스포츠·레저용품 전시회로 스포츠용품, 헬스·피트니스, 캠핑카·카라반, 자전거, 수상·수중레저, 아웃도어 및 캠핑용품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회이다.

스포엑스 2016은 지난 2001년 이후 올해 16번째를 맞이하는 전시회로 코엑스 A, B, C 3개 홀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대규모 전시회로 성장을 해왔다.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는 해외 50여개를 포함 총 426개이다.

스포엑스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기업 간 내수 및 수출거래에 관한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며 일반인들이 참가하여 스포츠·레저용품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SPOEX 사무국은 SPOEX 2016에서 300억 원 규모의 내수판매 상담과 1억 2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기대하고 있으며 행사기간 중 관람객이 5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많은 스포츠 브랜드들이 참가했지만, 배드민턴 브랜드의 참가는 없다. 다만 중국 현지 셔틀콕 업체와 라켓 업체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그 외 잠스트, 트라택 등을 취급하고 있는 (주)나음케어 그리고 화이텐코리아 등이 참가했다.

입장료는 1인 5천원이며, 보다 자세한 전시안내는 SPOEX 2016 공식홈페이지(www.spoex.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