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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17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40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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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7-01-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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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2017년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대표할 국가대표 40인이 확정됐다. 지난 12월 29일,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17년 1월 1일부터 활약할 국가대표 40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1월 9일, 대한체육회의 승인 후, 공식적인 훈련 및 활동을 개시할 수 있다.

세계랭킹 상위 선수(단식 16위, 복식 8위 이내)들은 자동 선발됐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지난 12월 전남 화순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랭킹 순으로 선발됐다. 남녀단식 각 8명, 남녀복식 각 12명으로 구성됐다.

고등학생 선수들이 다수 포함된 것이 눈에 띈다. 지난 코리아오픈에서 8강까지 올랐던 김가은(범서고)은 이번에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훈(인천해양과학고), 김향임(광주체고)이 단식 선수로, 김원호, 강민혁(이상 매원고), 백하나(청송여고), 이유림(장곡고)은 복식 선수로 각각 선발됐다.

남자단식은 손완호(김천시청)가 자동 선발됐으며, 선발전 결과에 따라 이동근(MG새마을금고), 서승재(원광대), 전혁진(동의대), 우승훈, 허광희, 하영웅(이상 삼성전기), 김민기(MG새마을금고)가 대표팀에 뽑혔다.

여자단식은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자동 선발, 이민지(KGC인삼공사), 김효민(한국체대), 김나영(삼성전기), 전주이(화순군청), 이장미(MG새마을금고), 김가은, 김향임이 선발전 성적 순으로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복식 남자 선수는 유연성(수원시청), 고성현(김천시청), 김기정(삼성전기)이 우선 선발됐으며, 최솔규(한국체대), 김재환(원광대), 정의석(MG새마을금고), 김덕영(국군체육부대), 박경훈(한국체대), 김원호, 강민혁, 김휘태(백석대), 최종우(김천시청)다.

복식 여자 선수는 김하나(삼성전기), 장예나(김천시청), 정경은(KGC인삼공사), 신승찬(삼성전기), 이소희(인천공항공사)가 세계랭킹 상위 선수로, 채유정(삼성전기), 김소영(인천공항공사), 유해원(화순군청), 김혜린(세아창원특수강), 백하나, 공희용(전북은행), 이유림이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사진=김가은, 배드민턴코리아 DB>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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