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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107회 전영오픈,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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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7-03-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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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2017전영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이하 전영오픈)가 7일 개막한다. 올해로 107회째를 맞는 이번 전영오픈은 영국 버밍엄 바클레이카드 아레나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미화 60만 달러다. 2017년 첫 슈퍼시리즈프리미어이기 때문에 전세계 톱랭커들이 영국에 집결했다.

점진적인 세대교체 중인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12명의 선수들만 나선다. 눈에 띄는 것은 남자복식 출전 명단이 없는 것이다. 남자복식은 작년까지 한국 대표팀의 주종목이었지만 고성현(김천시청), 이용대(요넥스), 신백철(김천시청), 김사랑(밀양시청)이 모두 대표팀에서 은퇴하며 공백이 생겼다. 현재 대표팀 남자복식 세계랭킹 최고 순위는 73위(정의석-김덕영 조)로 슈퍼시리즈 출전 자격에서 한참 밀린다.

한국 선수들의 종목별 출전 명단은 아래와 같다. 7일 전종목 예선전에는 남자단식 전혁진(동의대, 세계 51위)만이 출전해 본선 진출을 노린다.  


한국 선수 전영오픈 출전 명단
<남자단식>
손완호(김천시청, 세계4위)
전혁진(동의대, 세계51위)
<여자단식>
성지현(MG새마을금고, 세계3위)
김효민(한국체대, 세계48위)
<여자복식>
정경은-신승찬(김천시청-삼성전기, 세계3위)
장예나-이소희(김천시청-스카이몬스, 세계5위)
<혼합복식>
최솔규-채유정(한국체대-삼성전기, 세계24위)
유연성-김하나(수원시청-삼성전기, 우수 선수)

<사진 = 전영오픈 공식 홈페이지>

박성진 기자


[이 게시물은 배드민턴코리아님에 의해 2017-03-08 13:18:06 헤드라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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