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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말레이시아오픈] 배드민턴 남자단식 전혁진, 정상을 향한 위대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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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7-04-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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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배드민턴 남자단식 유망주 전혁진(동의대, 세계49)이 리총웨이(말레이시아, 1)를 상대한다.


전혁진은 지난 6일 말레이시아 쿠칭 잘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이하 말레이시아오픈) 16강전에서 브라이스 레버데즈(프랑스, 38)를 게임스코어2-0(21-13 21-10)으로 제압하며 파죽지세로 8강에 진출했다.


전혁진의 8강 상대는 말레이시아의 배드민턴 영웅 리총웨이로 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총웨이는 3월에 열린 2017전영오픈 우승을 포함, 슈퍼시리즈파이널 4, 프리미어 12회 등 슈퍼시리즈 통산 44회의 우승을 자랑하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말레이시아오픈에서는 11회 우승을 거뒀으며 올해 12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실력, 경험에서 리총웨이는 전혁진에게 분명 버거운 상대다.하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와의 대결에서 자신이 가진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전혁진에게는 큰 자산과 경험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여자단식 성지현(MG새마을금고, 세계5),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김천시청-스카이몬스, 세계4) , 혼합복식 최솔규-채유정(한국체대-삼성전기, 세계18) 조 역시 8강에 진출하며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 나갔다.


2017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총상금 60만달러)4일부터 9일까지(6일간) 열린다. 전혁진의 8강 경기는 7일 오후 310(현지시각)에 시작한다.


권현식 기자


[사진=배드민턴코리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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