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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배드민턴 손완호,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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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7-05-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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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대한민국 배드민턴 남자단식의 간판, 손완호(김천시청)가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손완호는 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홈페이지에 발표된 2017 5 4주 세계랭킹에서 남자단식 1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은 랭킹 포인트의 합으로 결정된다. 대회 등급별, 성적별 획득할 수 있는 랭킹 포인트가 다른데, 최근 1년간 참가한 국제대회 중 랭킹 포인트를 많이 얻은 상위 10개 대회의 합이 세계랭킹 포인트다. 손완호는 70,277점을 획득해, 69,270점의 리총웨이(말레이시아)를 2위로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2004년 이현일 이후 13년 만이다.

 

여자단식 성지현(MG새마을금고) 4,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김천시청-스카이몬스)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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