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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전남사대부고-청송여고, 창단 첫 가을철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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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7-08-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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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전남사대부고와 청송여고가 2017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가을철대회)에서 각각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29, 제주 복합체육관에서 열린 가을철대회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전남사대부고는 광명북고를 3-1로 꺾었다.

에이스 나성승의 활약이 빛났다. 팀이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2단식에 출전한 나성승은 접전 끝에 육성찬(광명북고)에게 2-1(21-14 18-21 21-15)로 승리를 거뒀다.

이후 기세가 오른 전남사대부고는 1복식에서 정동운-정민선 조가 광명북고 기동주-정우민 조를 2-0(21-14 21-16)으로 이겼다.

이어진 2복식에서 나성승이 정호연과 함께 출전해 육성찬-한병수 조를 2-1(21-16 14-21 21-14)로 이기면서 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여고부 결승전에서는 청송여고가 충주여고에게 3-0 완승을 거뒀다. 청송여고 에이스 백하나의 활약이 빛났다.

백하나는 1단식에서 충주여고 에이스 심유진을 2-0(24-22 21-13)으로 이겼다. 2단식에서는 김은하가 이예나에게 2-1(17-21 21-13 21-14) 역전승을 거두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이어진 1복식에서 백하나-송현주 조가 윤희수-신승은 조를 2-0(21-3 21-12)로 꺾으면서 팀 우승을 확정지었다.

박민성 기자

[이 게시물은 배드민턴코리아님에 의해 2017-09-07 10:27:19 헤드라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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