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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성지현 32강 승리로 순조로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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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7-09-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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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 대들보 성지현(MG새마을금고, 세계3) 2017빅터코리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이하 코리아오픈)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성지현은 13,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32강에서 리챠신(대만, 세계28) 2-0(21-9 21-12)으로 완파했다. 경기를 마무리하는 데에는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성지현은 "첫 경기를 생각보다 잘 풀어 기분 좋다. 지난 대회에서는 아깝게 우승하지 못했지만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올해에는 우승을 되찾겠다"라고 말했다. 성지현은 2015코리아오픈 우승자다.

 

남자단식의 손완호(김천시청, 세계1)도 황유샹(중국, 세계25) 2-0(21-18 21-16)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12일 개막한 2017코리아오픈은 1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총상금 미화 60만 달러의 이번 코리아오픈에는 22개국에서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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