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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 대전소방배드민턴클럽에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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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7-10-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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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9일 소방의 날 맞이해 소방관 배드민턴 동호인 초청

대전소방배드민턴클럽 50 KGC인삼공사 선수단과 뜻 깊은 추억 나눠

KGC인삼공사의 배드민턴 사회 환원 프로그램, ‘랠리25 선수단이 간다'

 

[배드민턴코리아] 랠리25의 핵심 서비스, ‘선수단이 간다’ 10월 서비스에는 특별한 손님이 함께했다. 대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전소방배드민턴클럽동호회 회원들을 KGC인삼공사의 홈코트, 대전 신탄진 KGC스포츠센터로 초청한 것이다. 대전 지역 소방관 50여명으로 구성된 대전소방배드민턴클럽 및 가족들은 지난 10 26, KGC인삼공사 스포츠센터를 찾아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 선수들과 뜻 깊은 배드민턴 추억을 만들었다. KGC인삼공사 선수단은 임방언 감독을 비롯해 여섯 명의 선수(엄아영, 김예지, 이민지, 성승연, 목혜민, 박근혜) 모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11 9일 소방의 날을 기념해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에 위로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3교대 근무로 조가 짜이는 대전소방배드민턴클럽은 비번을 맞춰가며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다음은 대전소방배드민턴클럽 이상현 회장의 말이다.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우리를 생각해 줘 너무 기뻤다. 모든 회원들이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이민지-박근혜 vs. 성승연-목혜민의 선수 시범경기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정관장 건강 식품 및 기념품 전달식, 단체 사진 촬영, 선수단과 동호인의 친선경기, 원포인트 레슨, 사인회 및 환송 순으로 진행됐다. KGC인삼공사에서는 소방관들에게 정관장 건강 식품을 증정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또한 정관장 머그컵 및 각종 시음품 등이 기념품으로 지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더욱 높였다.

무엇보다 놀란 것은 대전소방배드민턴클럽의 배드민턴 실력이었다. 기초 체력 및 근력이 일반 동호인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것은 물론이었다. 선수들과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선수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동안 진행된 선수단이 간다에서 선수들은 동호인들에게 맞춰주는 수준이었지만 이번에는 사뭇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다. 알고 보니 대전소방배드민턴클럽은 대전 지역 A조들이 많았고, 회사 단체전 형식으로 열리는 대회에서는 매년 4강 이상 입상하는 숨겨진 고수들이었다. 선수들과의 경기를 경험한 대전소방클럽 회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동호인 시합에서는 아무래도 파워가 중요하다. 그런데 선수들의 볼을 직접 받아보니 섬세함의 중요성을 새삼 실감했다. 스트로크들이 모두 정확해 상대하기 매우 힘들었다. 비록 패했지만 랠리 하나 하나가 모두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경기를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도순주 씨는 오늘 자리가 정말 기쁘다. 선수들이 너무 착하다. 난 오늘부터 목혜민 선수의 팬이다. 다음 대회가 언제인가? 꼭 응원가겠다라며 즐거워했다.

이날 대전소방배드민턴클럽을 초대한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 임방언 감독은 대전소방배드민턴클럽 소속 소방관분들에게 배드민턴으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항상 안전에 힘써주시는 소방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랠리25 KGC인삼공사가 배드민턴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환원 프로그램으로 '선수단이 간다'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이 배드민턴 동호회 클럽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하는 랠리25의 핵심 서비스다.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이 간다' 이벤트는 매월 진행되며, 랠리25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랠리25에 가입한 클럽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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