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광주은행, 배드민턴 남자실업팀 창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7-12-27 22:11

본문

[배드민턴코리아] 광주은행이 배드민턴 남자실업팀을 창단했다. 광주은행은 1227일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위치한 광주은행 본점에서 배드민턴 남자실업팀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선수단 전원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피길연 광주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홍성길 광주광역시 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광주은행은 초대 감독으로는 KGC인삼공사 배드민턴 여자실업팀 감독을 역임한 유갑수 감독을 일찌감치 선임하고 창단 준비를 시작했다. 

1년 동안 훈련장, 숙소, 선수영입 등 준비기간을 거친 광주은행은 엄지관(전 김천시청), 임종근(전 인천공항공사), 임종우(MG새마을금고), 이주원(전 던롭), 이승민(경남과기대 졸업), 최현범(웅상고 졸업), 박무현(웅상고 졸업)과 한재현 트레이너 등으로 팀을 구성했다. 

광주은행 배드민턴단은 내년 3월에 23일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을 데뷔전으로 정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창단으로 배드민턴 종목이 지역 스포츠 발전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으로 확산하기를 희망한다광주와 전남 대표은행인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체육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유갑수 감독은 창단 후 3년 내 전국대회 우승과 우수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으로 2020년 도쿄 올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성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