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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봄철리그전] 삼성전기, 인천국제공항 조 1위 걸고 28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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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8-03-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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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리그전] 삼성전기, 인천국제공항 조 1위 걸고 28일 격돌

 

[배드민턴코리아] 2018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하 봄철리그전) 여자 일반부 4강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27일 경남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봄철리그전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인천국제공항이 KGC인삼공사에 3-1, 삼성전기는 포천시청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B조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과 삼성전기가 나란히 3승씩을 기록했다. 나머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졌다.

 

두 팀은 28일 오후 4시부터 조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인천국제공항은 성지현, 배연주, 김효민으로 이어 지는 단식 라인이, 삼성전기는 김하나, 신승찬, 채유정 등이 포진한 복식 라인이 각각 우세라는 평가다.

 

1위를 차지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A조에서는 우승 후보 MG새마을금고가 1위로 결선 진출을 확정졌다. MG새마을금고는 이장미를 주축으로 단복식 모두 탄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B조에서 1위를 차지해야 결선 토너먼트에서 A 2위인 김천시청을 만난다. 김천시청은 복식에 비해 단식에 약점이 있어 조금 더 수월한 상대로 평가된다.

 

KGC인삼공사는 2 2패를 기록하며 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남자부 A조에서는 밀양시청이 1, 삼성전기가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B조에서는 MG새마을금고, 김천시청, 국군체육부대의 28일 경기 결과에 따라 결선 진출 팀이 결정된다.

 

올해 신생팀인 남자부 광주은행은 첫 승을 따냈지만 결선 토너먼트 진출에는 실패했다. 광주은행은 1 4, A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봄철리그전 일반부 예선 경기는 28일을 끝으로 마감된다. 29일 준결승전, 30일 결승전이 열린다.

 

<사진 = 삼성전기 채유정()-이선민()>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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