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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배드민턴실업대항전-여자단체] 김천시청, 시즌 첫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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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8-07-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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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2018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실업대항전) 여자 일반부 단체전의 주인공은 김천시청이었다. 김천시청이 2018실업대항전 정상에 올랐다.

 

13, 전남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2018실업대항전 여자 일반부 단체 결승전에서 김천시청은 시흥시청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김천시청의 장점인 복식의 강력함이 드러난 대회였다. 김천시청은 1, 2단식에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1복식 정경은-엄혜원, 2복식 장예나-김민지 조가 나란히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열린 파이널 3단식에서는 김호연이 박상은(시흥시청) 2-0(21-15 21-19) 승리를 거뒀다.

 

김호연은 8강 영동군청, 4강 포천시청 전에 이어 결승에서도 승리를 챙기며 팀 단식을 확실하게 책임졌다.

 

개인전 입상 경력이 풍부한 반면, 단체전 우승 경험이 없었던 김천시청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첫 단체전 우승에도 성공했다.

 

시흥시청은 경기 초반 분위기 제압에 성공했지만 김천시청 복식을 넘지 못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단체전이 모두 끝난 여자부는 13일 오후부터 개인전이 열린다.

 

<사진 = 정경은-엄혜원(김천시청)>

 

화순 =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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