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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18전국체전] 이용대, 올해 요넥스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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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8-09-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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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요넥스 배드민턴단은 올해 우승이 없다. 전혁진과 최솔규를 영입하며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 종별 대회 및 실업대항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요넥스의 대표 선수이자 한국 배드민턴 아이콘인 이용대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일반부 개인전 남자복식에서 요넥스의 올해 첫 우승을 노린다. 이용대는 최솔규와 짝을 이뤄 개인전에 나선다.

 

하지만 우승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다. 국내 배드민턴 스타들이 총출전하는 전국체전 일반부 남자복식에서 쉽지 않은 대진표를 받았기 때문이다.

 

서울 대표로 출전하는 이용대-최솔규 조는 1회전에서 장성호-김동주 조(인천, 인천국제공항)를 만난다. 장성호-김동주 조는 올해 실업대항전 우승팀이다. -김 조를 꺾는다 할지라도 2회전에서는 2014세계선수권자, 고성현-신백철 조(경북, 김천시청)가 기다리고 있다. 올해 가을철대회 우승팀인 고-신 조는 1회전 부전승으로 2회전에 자동 진출한 상황이다.

 

김기정-정재욱 조(부산, 삼성전기), 김사랑-정의석 조(경남, 밀양시청), 유연성-정정영 조(경기, 수원시청-고양시청) 등도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팀들이다.

 

지난 9, 2018스페인마스터즈대회에서 우승하며 건재함을 보인 이용대가 이번 전국체전에서 요넥스의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는 일반부 개인전 경기를 보는 가장 큰 관심사가 될 것이다.

 

전국체전 개인전 경기는 복식만 진행된다. 10 7일부터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1회전이 열린다.

 

박성진 기자

 

[이 게시물은 배드민턴코리아님에 의해 2018-09-25 12:26:16 헤드라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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