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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2014년 이후 4년 만에 코리아오픈 결승진출 실패[2018 배드민턴 코리아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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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8-09-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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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코리아오픈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8 배드민턴 코리아오픈 준결승전에서 여자단식 성지현(인천국제공항), 남자복식 최솔규(요넥스)-서승재(원광대),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삼성전기) 조가 출전했지만 모두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코리아오픈 결승진출에 실패한 것은 2014년 이후 4년만으로 아시안게임 노메달 등 올해 지속되고 있는 부진이 이번 대회에서도 계속되는 모습이다. 

준결승전 첫 번째 경기로 열린 남자복식에서 최솔규-서승재 조가 출전했지만, 전날 8강에서 이용대-김기정 조에게 승리를 거둔 호키 타쿠로-코바야시 유고 조(일본 세계랭킹 29)의 상승세를 꺾지 못하고 0-2(11-21 14-21)로 패했다.

이어진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는 성지현이 상대전적에서 3-0으로 앞서고 있던 장베이웬(미국 12)에게 0-2(18-21 19-21)로 패해 2016년 이후 2년 만에 노렸던 코리아오픈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연일 이변을 일으키며 준결승전에 진출한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조 역시 4강에서 마티아스 크리스티안센-크리스티나 페데르센 조(덴마크 6)에게 1-2(22-20 13-21 15-21)로 패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박민성 기자

[이 게시물은 배드민턴코리아님에 의해 2018-10-01 11:20:58 헤드라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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