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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박소연 코치 백핸드 그립 레슨] 백핸드 그립 제대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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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01-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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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핸드 그립

제대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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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백핸드 그립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백핸드를 좀 더 강하게 치기 위해서도 있지만 부상 방지를 위함이기도 하다. 백핸드를 잘못 쳤을 경우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이 엘보우 부상이다. 보통 동호인들은 포핸드를 선호한다. 백핸드보단 포핸드가 강하기도 하고 치기 편해서다. 그래서 많은 동호인들이 포핸드를 치다가 백핸드를 치기 힘들어 하며, 심지어 포핸드 그립법으로 백핸드 스트로크를 하는 경우도 많다. 백핸드 스트로크를 쉽게 설명하면 정구처럼 치면 된다. 하지만 이런 경우 셔틀콕을 보내는 코스가 한정돼 있으며, 셔틀콕의 강도와 스피드가 많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백핸드(몸의 중심에서 왼쪽)로 셔틀콕이 왔을 경우에는 올바른 백핸드 그립을 잡고 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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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백핸드 그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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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엄지는 그립의 넓은 면에 완전하게 받쳐준다.

② 검지는 엄지보다 약간 밑으로 내려 잡는 것이 좋다.

③ 포핸드에서 라켓을 돌려 잡지 말고 엄지만 올리면서 엄지는 밀어주고 검지는 당겨준다.

④ 손등의 손가락 뼈가 약간 비스듬하게 대각선을 향하도록 한다.

(라켓 프레임과 너무 일직선이 되는 것은 좋지 않다)


엄지가 제대로 받쳐지지 않은 백핸드 그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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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백핸드에서 엄지가 제대로 받쳐지지 않으면 힘 전달이 어렵다.

② 손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므로 손목 부상 위험이 있다.

③ 악력이 약해져 백핸드도 약해진다.


백핸드 그립으로 심하게 돌려 잡아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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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단면적으로 백핸드에 힘은 많이 들어가지만 빠른 포핸드 그립전환이 어렵다.

② 악력으로 밀어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셔틀콕의 스피드가 떨어질 수도 있다.

③ 직선으로는 잘 보낼 수 있으나, 순간적인 대각을 구사하거나 다양한 각도도 보내기 힘들다.


TIP

처음에는 포핸드 백핸드 전환이 많이 느리고 어려울 것이다. 어느 정도 손이 익숙해질 때까지는 계속 반복적으로 라켓을 가지고 놀면서 엄지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단시간에 잘되는 동작은 없으므로 꾸준히 시간을 가지고 연습을 하는 것만이 익숙해지는 길이다. 쉬는 시간이나 여유가 있을 때 라켓을 가지고 전환 연습을 꼭 하기 바란다. 벽치기를 통해서 연습하는 것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기 바란다.



박민성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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